applevirus ★ I want you today more than 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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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가슴에 강하게 남는 걸까?
뭐랄까... 살아 있는 사람보다도 아름다운 느낌이 들어...
ㅤㅈㅓㄼ어서 죽은 사람은 특히... 젊고 인생의 가장 좋은 시기에
이 세상을 떠나버리는 건 아름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지
그런 존재에 대해 살아있는 사람은 동경과도 비슷한 관대함을
느끼게 되어 있어. 좋은 추억만이 증폭되어 이상화되기 ㅤㄸㅒㅤ문에...
SIng "yesterday" for me / Kei Toume.
Sing "yesterday" for you.
가슴 언저리에 조심스럽게 이름과 얼굴, 목소리 그리고
몇가지 특징을 매치시킨채로 간직하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곁의 사람은 아니지만, 멀리서도 바라보거나 듣는 것
만으로도 참 이쁜 사람. 멋진 사람일 거라고 생각 되는 그런 사람.
발랄한 노란색이 떠오르는 그녀가 자살을 했단다...
선뜻 믿겨지지 않는 슬픔이 차곡차곡 쌓여간다.
그녀에게 어떤 슬픔이 있었을지, 삶을 놓아 버릴만한
어떤 이유가 있었을지는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누구나 무거운 짐을 지지 않고 살아간다는 건 불가능한 일인데,
안타까움 그리고 그녀와 동시대를 살았다는 사실과 스크린 속에
비친 그녀가 선사한 자그마한 삶의 위안이 고마웠노라고...
새벽부터 천천히 내리던 눈이 비로 바뀌던
봄날이 오기 직전 서늘함을 품은 날에
세상을 떠난 아름다운 그녀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Farewell. my lovely.
2005년 2월 22일 by applevirus
이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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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생이라면 이제 겨우 26살 아닙니까...
오늘 몸이 안 좋아서 얼핏 잠들면서 그녀가 그렇게 떠나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뉴스들마다 그녀의 죽음을 특집으로 다루더군요.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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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irang// 네 안타까워요. 앞으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낯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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