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무실에서 고사를 지냈다. 사무실 이전한지는 한달정도 되었나? 바로는 못하고 옮기고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어제 하게 되었는데, 각자 맡은 업무가 있고, 손님도 있고 해서 직원들끼리 따로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다면서 퇴근시간즈음 회의실에 자리를 마련해 놓고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아마도 고사를 지내면서 들어온 수입금(?)을 사다리를 타서 걸린 사람이 가져가기로 했다고 그 사람이 한턱을 내던지 그냥 갖고 집에가든지 그 사람 맘대로 하라고 하시면서 사다리를 타기 시작했다. @_@ 이런 당첨운은 거의 없는 편이어서... 그닥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왠일~ 나에게 그 운이 떨어졌다. ^0^ 꺄아~
오늘이 이 사무실에서 마지막 날인데, 떠나는 마지막 날에 이런 행운이... 기분이 묘했다. 액수를 세어보니 64만원. ;ㅁ; 꺄아~
퇴근 후 근처 호프집에서 쫑파티를 하고 파한 후~ 몇 사람에게 기분좋게 택시비를 뜯겨 주고, 평소에는 엄두도 못냈는데, 택시타고 집까지 왔다. 3만원은 넘지 않더군... -_-;;
들어오자마자 바로 기절-
아침에 아니 점심즈음 일어나서 남은 액수를 확인해보니, 지갑에 남아 있었던 원래 내 돈이 얼마였는지 몰라서 정확하지는 않은데, 대략 20만원 후반정도 남은듯. 그 전날 대부분의 직원들이 날샌뒤였고, 오늘 또 출근해야 되는지라 일직 파한 덕분이지... 안그랬으면 오버했을지도...
아이고 허리야~ 어깨와 목의 통증은 아직도 가시지 않는구나 ;ㅁ; 오늘 명동에 가서 무선마우스 구입하고, 쇼핑이나 할까 했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어버렸네...
영화보고 싶다. 천하장사 마돈나... |